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전·월세 시장은 물론이고 소비 시장마저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0.6%로, 2013년 4월 이후 22개월째 연속 상승했다”며 “이는 1998년 12월 조사가 시행된 이후 최고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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