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26분 오공(045060)은 전날보다 9.35% 오른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065950) 에프티이앤이(065160)도 강세다.
한편 감염자의 기침으로 침이 다른 사람의 몸에 묻어 상처나 호흡기, 눈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공과 웰크론 등 마스크 관련업체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됐다. 에프티이앤이는 나노섬유를 이용한 나노마스크를 개발했다. 나노마스크는 초미세먼지의 20분의 1 수준의 기공을 가지고 있어 초미세먼지뿐만만 아니라 세균성 바이러스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