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이 가장 거세지는 사리때(대조기)에 접어들어 수색작업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투입 논란이 일었던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의 다이빙벨은 현재 사고 해역에서 대기 중에 있다.
이종인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전날 사고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언딘 측 바지선과 접안했다.
다이빙벨 안에는 알파 소속 잠수사 2~3명이 탈 것으로 보이고 바지선에는 실종자 가족 2명도 현장 수색·구조작업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동승했다.
알파 측은 기상과 바다 상태만 양호하면 잠수사들이 세월호 선내로 진입해 수색작업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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