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 개인정보 걱정 없는 '소셜기프트' 인기

  • 등록 2014-01-29 오전 10:48:59

    수정 2014-01-29 오전 10:48: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가오는 설날, 선물 배송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카드사 개인정보 유출로 배송업체 측에서 주소 확인 전화를 하면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불신해 실랑이가 벌어지는 일도 다반사다.

이에 선물 받는 사람도, 선물 보내는 사람도 부담없이 간편하고 편리한 ‘소셜기프트(www.socialgift.co.kr)’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모그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종진)에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소셜기프트’는 선물 받는 사람의 SNS 계정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가 있다. 특히 ‘기업용 서비스’는 이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용 서비스’란 대량의 기프트 쿠폰을 고객의 SNS 아이디만으로도 발송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마케팅에 활용하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대량의 선물을 고객의 개인정보 필요없이 SNS 아이디로만 발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 대행발송까지 가능하다.

선물 수신 고객의 경우 별도의 개인정보(이름/주민번호/주소 등)를 기업에 제공하지 않아도 선물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 기업의 SNS를 통한 이벤트 진행 시 개인정보 제공에 민감한 고객들의 부담이 줄어 이벤트 참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개인정보 수집의 과정이 줄어드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발생한다.

‘소셜기프트’는 SNS 시대에 걸맞게 간편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2013년 제10회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모그커뮤니케이션즈는 SNS 선물발송에 관련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