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3년형 프라이드 출시.. 1145만~1695만원

VSM 전 모델 기본 적용.. 보증기간 3년 6만km로 연장
  • 등록 2013-03-25 오전 11:05:35

    수정 2013-03-25 오전 11:05:3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석권한 소형차 ‘프라이드’의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2013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2013년형 프라이드는 기존 40만원 상당의 옵션이었던 차체자세제어장치(VSM)을 비롯해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가격인상은 최소화했다.

프라이드 1.4 가솔린의 주력 모델인 디럭스은 가격을 30만원 인상했지만 VSM(차세대 VDC), 15인치 알로이 휠,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스티어링 휠&변속기 노브 등 기본 적용한 사양을 감안하면 약 40만원의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1.6 가솔린의 주력 모델인 럭셔리도 VSM(차세대 VDC),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스티어링 휠&변속기 노브, 트윈 머플러 등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은 30만원 인상했다. 1.4 가솔린은 ‘트렌디’ 모델을 신설하고, 선루프,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션 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기존 1.4 모델에 없었던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프라이드의 복합연비는 1.4 MPI 모델은 13.3km/ℓ(자동변속기 기준), 1.6 GDI 모델은 14.0km/ℓ다.

2013년형 프라이드의 모델별 가격은 ▲4도어 가솔린 1145만~1650만원 ▲5도어 가솔린 1190만~169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2013년형 프라이드의 차체와 일반부품의 보증기간을 기존 2년 4만km에서 3년 6만km로 연장해 다른 판매차종들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파워트레인 보증기간은 5년 10만Km로 기존과 같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경제성이 뛰어난 소형차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내수시장에서 2013년형 프라이드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아자동차는 차체제어안전장치(VSM)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2013년형 프라이드’를 출시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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