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야외 페스티벌 2011`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주말 저녁 7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발레, 재즈, 라틴 댄스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됐다.
지난 13일과 14일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리톤 서정학, 가수 테이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진 `오페라 스타(Opera Star)`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후▲ `심수봉 라이브(8월 20~21일)` ▲국립발레단원들의 `The Very Best of Ballet Masterpiece(8월 27~28일)` ▲매혹적인 선율의 `Big Jazz Concert(9월 3일)` ▲코바나 밴드의 연주와 정열의 라틴 댄스가 함께 하는 `Latin Music Fever(9월 4일)` 등 매주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공연이 펼쳐지는 광장에는 뉴체어맨 W 차량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