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톡스]삼성電, 무난한 1Q..`앞으로에 주목`

  • 등록 2011-04-29 오전 9:58:21

    수정 2011-04-29 오전 9:58:2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김성인 키움증권 IT 총괄 상무는 29일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무난한 수준이며 앞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 상무는 "통신부문이 예상보다 잘 나왔고, 디지털미디어(DM) 부문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소폭 흑자전환했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반도체 부문은 기대치를 조금 밑돌았다"라고 덧붙였다.

1분기 후반부터 반도체 경기가 회복될 경우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양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상무는 "올해 1분기 중후반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타고 있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의 판매호조와 애플의 맥북에어에 대응한 경쟁모델의 출시로 모바일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면서 "반도체 가격의 안정화와 회복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스톡톡스]"삼성電, 1분기 휴대폰 서프라이즈에 주목"
☞[스톡톡스]"삼성電, 1Q 예상수준..2Q 단말기 등 부진"
☞[특징주]삼성전자 하락 반전..`실적발표일 징크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강의 기적에 '환호'
  • 사랑스러운 '정년이'
  • “힘들었습니다”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