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일 지펠 세라믹 오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히터와 5면의 조리실, 접시에까지 세라믹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화덕 뚝배기에서 조리한 음식맛을 구현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설명이다.
온도나 시간을 조작할 때 다음 단계를 자동으로 안내해주는 음성 가이드 기능, 간단한 버튼과 조그 다이얼로 총 160가지의 자동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요리 기능을 선택하면 105가지 메뉴에 대한 칼로리가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된다. 오븐 위쪽에 위치한 그릴을 움직일 수 있고, 오븐 팬을 끼우는 선반 부분의 탈부착이 가능해 오븐 구석구석까지 청소할 수 있다. 출고 가격은 43만~75만원대다.
▲ 삼성전자가 지펠 세라믹 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 |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지펠 세라믹 오븐은 유럽 정통오븐의 맛을 구현하는 세라믹 히터 기술과 첨단 조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한국은 물론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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