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7일 중동, 아프리카 등 20개국 현대차 해외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1년 간 200만 달러를 지원하는 `2010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0 글로벌 사회공헌`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인 `2010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동구에 위치한 현대차 해외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20여 개 국에서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1년간 총 2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각 국가별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은 해외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현지 기관,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사회공헌의 의의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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