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예상 코스피밴드는 1510~1750선을 제시했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6일 "10월부터 탄력을 잃어버린 시장은 외국인의 관심이 기존 주도업종에서 다른 업종으로 변화되면서 생긴 현상이 주된 요인"이라면서 "양호한 경제지표로 한국은행의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양호한 펀더멘털이 올해 상승에 힘을 보탰지만 역으로 내년에는 출구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부담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11월 관심을 가져볼만한 업종으로는 은행업종을 제시했다.
다만 "우리나라에 대한 대표성으로 수급상 견조한 흐름이 예상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는 오히려 비중을 늘릴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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