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2일 내한한 이스라엘 탁구 유망주 트로스만 노콜(13), 빌슨 메탈(15), 코치 2명 등 4명에게 특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인천 서구 원당동 대한항공 탁구단 체육관에서 체력 훈련, 기술·전술 시스템 훈련 등을 받는다. 대한항공 탁구단에는 김경아, 당예서 등 국내 간판 탁구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스라엘 탁구협회가 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을 통해 대한항공에 훈련을 요청했다.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번 훈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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