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 새 대표에 최우열씨

  • 등록 2008-07-10 오전 10:56:39

    수정 2008-07-10 오전 10:56:39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첼시는 새 대표에 최우열(사진) 이마트 상무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열 신임 대표는 삼성공채 23기로 신세계 경영기획실에서 국제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백화점 사업본부인 워너브라더스팀과 이마트 점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이마트 판매 1담당(상무)으로 서울지역의 이마트 판매운영을 총괄해 왔다.

신세계첼시 측은 "최우열 대표는 해외 비즈니스에 탁월한 업무감각을 가지고 있어 첼시 프로퍼티그룹과 신세계와의 파트너쉽 향상은 물론,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약하는데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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