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토스증권이 실전 투자대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토스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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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전 투자대회는 오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투자 대상은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이며,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000만원 리그와 100만원 리그로 나뉜다. 1000만원 리그의 수익률 TOP 10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100만원 리그의 수익률 TOP 10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토스 앱에서 주식 탭-종목 상세-커뮤니티 내 상단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토스증권 예탁자산 100만원 이상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토스증권 계좌의 예탁자산을 기준으로 각 금액에 맞게 해당 리그로 자동으로 배정된다. 대회 시작일 기준 7일 이내라면 대회 기간 중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참여한 다음 날부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은 개인 투자자들이 그간 쌓아온 투자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더 나은 투자 판단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토스증권 서비스의 결실을 나누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100만명의 고객을 신규 유치해 올 6월 기준 약 600만고객을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 기준 20대(30%), 30대(27%)뿐만 아니라 40대 이상(38%)까지 고른 연령층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