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두 번째 고객 맞춤형 화장품 출시

라네즈 '마이 워터뱅크 크림' 고객 피부 진단 거쳐 매장에서 제조
  • 등록 2016-11-08 오전 9:18:58

    수정 2016-11-08 오전 9:18:5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두 번째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라네즈 브랜드의 ‘마이 워터뱅크 크림’이다.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laneige.com/kr)에서 사전 예약 이후 오는 11일부터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네즈의 전문 피부 진단기기(뷰티 파인더)를 통해 피부 상태를 정교하게 진단하고, 카운셀링과 함께 고객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형 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 진단부터 제품 제조, 포장까지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제품 및 서비스 비용은 총 4만2000원이다.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객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되며, 3층에서는 지난 8월 출시한 라네즈 ‘마이 투톤 립 바’ 제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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