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일 원주 혁신도시 소재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원주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원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5일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같은 지역 내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해 청렴서약식을 거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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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건보공단은 2015 정부청렴도 ‘매우우수기관’ 달성 노하우와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정부 3.0의 대표적인 추진 성과인 ‘마이헬스뱅크’와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홍보했다.
건보공단은 또 공공기관 감사부터 청렴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청렴서약식을 거행해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성록 건보공단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은 거창한 개혁도 중요하지만 작은 변화를 지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체계 구축으로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감사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