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 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케이티스)가 ‘고졸채용 활성화’와 ‘1등 서비스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6년 기업대학 신입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인원은 125명이다.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KT IS 채용사이트(work4u.ktis.co.kr)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은 2개월 동안 직무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이미지메이킹, 보이스트레이닝 등 4개 영역(Culture, Biz, Mind, Work)에 걸친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서울지역에 위치한 KT 고객센터의 컨설턴트로 근무하게 된다.
KT IS는2013년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고객센터 업계 최초로 기업대학을 설립한 바 있다.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컨설턴트학과와 재직자 대상 과정인 세미리더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작년까지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