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해 5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은 △반려동물 위치확인 △반려동물 활동량 · 휴식량 분석 △산책 도우미 △반려동물 대상 음성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번 ‘T펫’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 시 반려동물의 위치 정보를 1분마다 고객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고, ‘T펫’에 사전에 녹음된 ‘도와주세요’ 등 음성 메시지를 재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실모드’ △사진촬영 시 ‘촬영유도음’을 통해 반려동물의 집중을 유도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기존 월 5000원의 T펫 전용 요금제(VAT 포함 5500원, 데이터 무제한)에 더해 월 3500원의 ‘IoT요금제(35)M’(VAT 포함 3850원, 데이터 10MB 제공)에서도 ‘T펫’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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