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게임 출시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지정하면서 모바일게임 성과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는 중국 기업에 물품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대상 유통기업 엠케이인터내셔날코프와 체결한 MOU에 대한 세부 검토를 진행 중이며, 검토가 마무리되는대로 사업 진행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텔레콤(036630)은 제4이통통신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달 30일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제4이동통신 사업을 향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한편, 대형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가 가격매력이 부각되며 반등에 나섰고, 현대차(005380)가 하반기 판매호조 지속 기대감에 연속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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