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T(030200)는 스마트폰을 통한 영화제작 노하우를 대중에게 전수하는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 특강을 서울 광화문의 KT올레스퀘어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인 봉만대·이호재 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오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첫주 강의에서는 올레 스마트폰영화제 1회 수상자인 강동헌 감독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장편영화를 만든 민병우 감독이 강의한다.
강사들은 ‘굿초이스를 위한 편집(안드로이드폰)’과 ‘기가(GiGA)찬 스마트폰 영화 마스터(아이폰)’ 등 각각의 스마트폰 특성에 맞게 영화를 제작하는 앱과 편집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분 부문’과 ‘6초상’ 등 초(超)단편 영화를 쉽게 만드는 방법도 강의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는 공식 블로그(cafe.naver.com/omsacademy)를 통해 무료로 신청가능하지만 매회 선착순 100명이 마감이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참고하면 된다.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장르나 소재에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를 출품해 겨루는 행사이다. 4회째인 올해 영화제에는 다음달 14일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15일 수상작이 발표된다.
| KT는 제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의 KT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에서 봉만대 감독이 스마트폰 영화 제작 노하우를 강의하고 있는 장면.이다. 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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