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nprotect.com)의 nProtect 사이트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가 발견돼 이용자들에게 많은 혼동을 주고 있다.
nProtect 위장사이트는 정식 사이트와 주소가 비슷하고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혼동의 여지가 크고, 개인정보 탈취 목적 및 결제 유도를 통해 소액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nProtect 정식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는 패밀리 프리(5500원), 비즈니스(6600원), 365(12개월 3000원) 요금제다.
잉카인터넷 법무팀은 “3월에 발견된 nProtect Mobile 제품으로 위장한 형태 이후 웹 사이트까지 위장하여 혼돈을 주고 있어, 사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nProtect 피싱사이트에 대한 법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