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설립'서울행복한학교', 취약계층 초등학생 정서교육 돕는다

오는 9월까지 4개 학교, 150명 대상으로 무료 진행
숲체험, 목공예 등 자아존중감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 등록 2013-01-15 오전 11:07:59

    수정 2013-01-15 오전 11:07: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003600)그룹이 설립한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인 ‘서울행복한학교’가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정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으며 숲속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산림치유활동’, 목공예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장·단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목공체험’, ‘치즈마을 탐방’, ‘이천 세계도자 박물관 견학’, ‘양평 레일바이크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4개 학교, 1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또래 아이들과의 놀이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행복한학교는 SK그룹이 서울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방과후 강사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총 15개 학교에서 약 6800여명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20여명을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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