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출판사 알키와 함께 직장인 118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은퇴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반면 부정적인 느낌이든다고 답한 직장인 941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질문한 결과, ‘월급이 사라지면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것 같아서’가 71.8%로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은퇴나 퇴직을 하고 나서도 일할 생각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있다’고 답한 86.5%였으며, ‘없다’는 응답자는 13.5%로 나타났다.
‘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서’가 응답률 59.1%로 가장 높았다.
‘제2의 인생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를 질문한 결과, ‘경력을 살린 재취업’이 39.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직접 창업(38.4%) ▲ 사회 기여 활동_봉사활동(29.8%) ▲ 귀농(22.8%) ▲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한 창업(17.1%) ▲ 완전한 은퇴_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5.6%) ▲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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