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이온그룹과 손잡고 이온그룹의 통합 온라인 사이트 ‘이온스퀘어’에 네이버 검색엔진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1926년 설립된 일본 이온그룹은 연 매출 약 70조원, 시가총액 11조원에 달하는 일본 최대 유통기업이다. 180개 계열사를 두고 11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33만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온그룹은 오프라인 중심의 소매 유통구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 ‘디지털 시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0일 이온그룹 각 계열사의 회원정보와 상품정보를 일원화환 통합 온라인 사이트 이온스퀘어를 오픈한다.
▶ 관련기사 ◀
☞네이버 넥스트학교는 `창의력 쑥쑥 학교`
☞전저점이 위험하다...경기방어주 제한적 매매만 가능
☞NHN "정우택 의원측에서 '성상납' 키워드 삭제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