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탯줄 내 혈액)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제대혈 보관 프로그램 `셀트리(Celltree)`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치료 가능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임신부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인 제대혈은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된다. 메디포스트는 이 시장 점유율 4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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