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 기술개발원에 근무하는 김대영 박사(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기념판에 등재된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출판한 세계적 유명 인명사전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가 각각 발행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이 사전에는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을 거둔 뛰어난 인물들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김 박사는 순수 국내박사로, 한양대에서 학부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3년 현대건설 기술연구소 입사 후 같은 대학에서 토목공학과 지반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와 우수박사학위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엔 김 박사는 건설교통부 중점과제인 '대형 대단면 지하공간 창출을 위한 지하공간 건설기술'의 세부과제 책임자로, '레이저를 이용한 3차원 절리면 측정기의 개발 및 새로운 절리면 거칠기 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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