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제주항공은 제8회 ‘하늘길 그림그리기 대회’ 금상 수상작으로 이도연(거제 상동초) 어린이의 작품 ‘제주항공, 하늘을 넘어 우주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제8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주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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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감귤 어린이, 제주항공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를 주제로 인천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다낭과 세부로 떠나는 노선과 제주항공 회원전용라운지에서 만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기간 총 152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7명 등 총 3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주항공은 금상을 수상한 이도연 어린이에게 상장과 함께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은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장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동상 수상자 7명에게는 상장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했다. 또한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산리오 캐릭터즈 가방을 선물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어린아이들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꾸준히 소통하는 고객친화경영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