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누적배달 건수 '1억건' 돌파…창립 5년만

  • 등록 2019-09-24 오전 9:46:48

    수정 2019-09-24 오전 11:17:58

왼쪽부터 이태권 바로고 대표, 이다함 라이더, 피자헛 영통로점 이하나 점주, 이요한 허브장.(바로고 제공)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근거리 물류 IT플랫폼 운영사 ‘바로고’는 24일 누적 배달 발생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립 5년만이다.

바로고는 지난 2014년 창립했다. 세상의 모든 사업자와 고객을 연결하는 배송 전문 그룹을 목표로 했다. 최근 배달 시장 급성장과 함께 시장 파이를 넓혀가고 있다. 전국 410여 곳에 허브 지사를 마련해 2만7000여 가맹점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고는 ‘누적 배달 발생 건수 1억 건’ 돌파를 기념해 하루 전인 23일 사내 기념행사를 열었다. 바로고 본사 전 직원과 1억 번째로 바로고에 배달 대행 서비스를 요청한 가맹점주, 배달 대행 신청을 받은 허브장(지사장),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황금 헬멧 및 상금 수여식 △핸드프린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바로고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창립 5년 만에 누적 배달 건수 1억 건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바로고 사명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바르고 곧게 배달 대행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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