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는 2015년부터 시작해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례행사다. 매년 창업 관련 정부기관,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앤젤 투자자 등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양일 간 총 5개 트랙, 2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트랜스링크캐피털 음재훈 대표의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 및 신기술 동향 키노트 발표를 비롯,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변화상 정리, 네이버 한석주 유럽사업 리더와 레전드캐피털 신창훈 심사역이 각각 프랑스와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소개한다. 본 트랙의 패널토론은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