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식은 김영삼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위원회 김수한 위원장의 인사말씀,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추모사, 김장환 목사가 주관하는 종교의식, 추모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지화 이화여대 교수와 고성현 한양대 교수가 고인이 좋아했던 ‘청산에 살리라‘와 ’선구자‘를 부른다.
한편 추모식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2시 김영삼대통령기념도서관에서 ‘김영삼민주주의의 재조명’이라는 제목으로 서거 1주기 추모 세미나가 열린다.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김영삼 대통령의 위업을 살펴보고 32년 만에 수립한 문민정부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지니는 의의를 돌이켜 보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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