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윤창번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 등록 2013-08-05 오전 11:23:14

    수정 2013-08-05 오전 11:30:12

윤창번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윤창번(59) 신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송·통신 공약을 총괄했던 정보통신(IT) 전문가로 손꼽힌다.

윤 신임 수석은 198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발을 내디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2000~2003)을 맡을 때까지 우리나라의 굵직굵직한 IT정책을 만들었다. 하나로텔레콤 사장(2003~2005)과 회장(2005~2006)을 거치면서 현장의 경영감각도 갖췄다.

그는 2008년부터 법무법인 김앤장의 고문으로 활동하던 중 지난해 대선때 새누리당 캠프에 합류해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방송통신추진단장을 맡았다.

▲1954년 서울生 ▲서울대 산업공학 학사,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노스웨스턴대학교대학원 경영학박사 ▲휴스턴대 경여대학원 교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전문위원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 ▲KT 사외이사 ▲하나로텔레콤 회장 ▲한국과학기술원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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