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소니와
삼성전자(005930)가 LCD 사업 합작사를 8년만에 청산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내년 4분기까지 TV용 대형 패널을 생산하는 합작사 S-LCD 모든 주식을 삼성에 매각키로 하고 이날 오후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소니는 적자가 계속 나고 있는 TV 사업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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