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진통제 `이지엔6 애니` 포장 리뉴얼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액상진통제 `이지엔6 애니`의 포장을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의 통증 해결사`, `생리통엔 이지엔6 애니`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포장을 새 단장 했다.

이번에 선보인 디자인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하늘색, 분홍색 계열의 색으로 꾸몄으며 겉포장에는 `이지엔6 애니`의 제품 캐릭터인 `인어공주 엔느`가 그려져 있다.

대웅제약 측은 "인어공주를 캐릭터로 선정한 이유는 여성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뿐만 아니라 엔느가 살고 있는 바다가 아쿠아블루색상의 액상진통제인 이 제품의 특징을 잘 나타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도록 `이지엔6 애니`의 휴대용 케이스도 추가했다.

휴대용 케이스는 PTP포장을 그대로 담을 수 있어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약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공급가는 기존과 동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지엔6 애니`와 `이지엔6 프로`로 구성된 `이지엔6`는 각각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로 두통, 치통, 생리통 등에 효과가 있다.

▶ 관련기사 ◀
☞대웅제약, 액상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