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장중 전고점(1436)을 깨며 1440선 가까이 상승했지만 주변 아시아시장과 키맞추기를 하며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이다. 홍콩과 대만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중국 등이 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2포인트(0.30%) 오른 1433.2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020억원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0억원과 210억원 팔자우위다. 연기금은 나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실적 개선 기대감을 등에 업고 2% 이상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뒤를 이어 은행 의료정밀 증권업종 등도 1% 이상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운수창고 건설업종 등은 부진하다.
이밖에 외환은행(004940) SK네트웍스(001740) LG 등이 오름세다. 반면 포스코(005490)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전력(015760) KT&G(033780)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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