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파라다이스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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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시작부터 공식 본부 호텔로 활약해왔다. 올해는 지원 규모도 한층 확대했다.
영화제 기간 부산 곳곳에서 열리는 주요 연회 행사와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최정상 배우 및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스타하우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해운대 대표 특급호텔로서 아시아 최대 영화인의 축제로 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명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호텔 대내외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5편 총 279편의 작품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