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GMC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장에서 이동중인 GMC 시에라. (사진=GM 한국사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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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랠리는 세계 최대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지나 1999년부터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축제가 됐다.
이번 호그 랠리에 GMC는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Route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또 할리데이비슨의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밥 114’ 모델도 전시해 다양한 아웃도어 오브제로 시에라의 광활한 적재공간과 6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프로 테일게이트의 활용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행사장에 마련된 GMC 전시 부스. (사진=GM 한국사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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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이 GMC 시에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시에라는 GMC의 대표 모델로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픽업트럭 중 하나다. 최고출력 426마력에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돼 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강력한 두 브랜드인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만남을 통해 할리 오너분들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의 압도적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고, 동시에 모터사이클 적재도 가능한 시에라의 다재다능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