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건캠퍼스 연구지원동·도서관 신축키로

  • 등록 2019-01-17 오전 9:07:10

    수정 2019-01-17 오전 9:07:1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시는 1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연건캠퍼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대학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3개소), 대학의 정체성과 상징이 되는 상징경관구역(3개소), 대학 내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모궁지 주변은 외부활동구역(1개소)으로 결정했다.

또 이번 결정으로 종합연구지원동(총 연면적 1만8893㎡, 지하4층~지상6층)과 의학도서관(총 연면적 1만5168㎡, 지하2층~지상6층)을 신축한다. 간호기숙사, 교수연구실, 도서관, 스터디실 등 교육시설 및 지원시설 용도로 운영할 예정으로 부족한 교사시설을 확충하여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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