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피코플러스 美 FDA 허가 획득

  • 등록 2018-06-22 오전 9:08:54

    수정 2018-06-22 오전 9:08:54

루트로닉의 ‘피코플러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사진=루트로닉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루트로닉(085370)은 레이저 의료기 ‘피코플러스’(PICO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Pico)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초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색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피코플러스는 강북삼성병원 및 중앙대병원 피부과와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기미개선’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이를 활용한 기미 개선 임상연구 논문이 SCI급 학술지인 ‘미국의학레이저학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피코플러스는 플루언스, 532㎚, 1064㎚, 595㎚, 660㎚ 등 4가지 파장을 한 기계로 구현할 수 있으며 피코초 모드 1064㎚, 595㎚ 파장을 이용한 피코토닝과 골드토닝 복합 시술 기능으로 국내와 유럽에서 승인받아 쓰임새가 폭넓어 주목을 받아 왔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피코플러스는 식약처 허가에 이어 FDA 승인까지 받아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이번 승인으로 미국 및 유럽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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