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보수 정치의 본령은 책임 정치에 있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평범한 행복을 보장해 주는 일, 모두 정치가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이라면서 “새누리당부터 통렬한 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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