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찰' 봉은사 자정까지 문 연다

오전3시부터 밤 12시까지 21시간 문 열어
대웅전 및 판전 개방 시간도 늘여
  • 등록 2016-01-05 오전 10:16:39

    수정 2016-01-05 오전 11:59:26

봉은사 야경(사진=봉은사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인 사찰인 봉은사가 밤 12시까지 관람객들의 관람을 허용했다.

5일 봉은사에 따르면 그간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인 개방 시간을 최근 2시간 늘렸다. 아울러 대웅전 개방 시간도 자정까지 연장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관람이 가능했던 판전의 개방 시간을 오후 2시까지로 늦췄다.

봉은사는 야간에도 입장객이 산책 및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진여문을 비롯해 대웅전과 마주한 법왕루, 미륵대불, 미륵전, 범종각, 연지관음상 등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봉은사는 신라시대의 고승 연회국사가 794년(원성왕 10)에 견성사(見性寺)란 이름으로 창건한 유서 깊은 도심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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