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창 CJ제일제당 인천1공장장과 김민규 품질안전센터장은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한 공로로 31일자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김영창 인천1공장장이 36년간 설탕 생산 업무를 담당하면서 국산 설탕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였으며, 국산 설탕의 수출 확대로 외화 획득 및 농가소득 확대에도 기여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1사2하천 정화 행사, 조손가정 돕기, 헌혈나눔 행사, 지역 아동 영화 행사, 벽화그리기와 같은 지역환경 정화활동, 중구청과 연계한 취약계층 집 수리, 김장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상생활동을 몸소 실천해 온 사회공헌활동도 인정받았다.
특히 최소 1~6개월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자가품질검사’의 자체 검사가 쉽지 않은 영세 식품업체에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해줌으로써 국내 식품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이번 수상은 CJ제일제당이 농민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 온 진정성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더욱 크다”며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CJ제일제당의 CSV 활동은 더 다양한 분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녹색경영 상생 프로그램, 원가절감 활동, 사업장 내 환경안전, 식품안전 지도,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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