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K텔레콤은 2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창조경제박람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전통시장 스마트화 솔루션과 농수산업 ICT 융합솔루션 등을 출품한다.
SK텔레콤(017670)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스마트화 솔루션인 ‘마이샵’, ‘전통시장 멤버십카드’, ‘전자스탬프’, ‘아리청정’, ‘무인택배’ △농수산업 ICT융복합 솔루션인 ‘스마트양식장’, ‘스마트 로컬푸드’ 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와 관련, 지난 2012년 서울 중곡동 제일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통시장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상품인 마이샵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소상공인 판매·경영·고객관리 등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SK텔레콤은 아울러 지역 내 농산물 직거래를 지원하는 ‘로컬푸드’ 사업에 ICT 기반 관리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ICT 융복합화를 통한 전통산업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전시전 참여와 함께 부대행사인 ‘대기업 벤처창업 육성사업 설명회’에서 ICT 기반의 창업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를 발표한다.
이형희 SK텔레콤 부사장은 “올해 창조경제박람회를 계기로 국내외에 확산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산업 대상 ICT 융합 솔루션 발굴을 위해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 SK텔레콤은 27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창조경제박람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전통시장 스마트화 솔루션과 농수산업 ICT 융합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전통과 ICT가 만나는 새로운 창조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SK텔레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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