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추락 암석, 운석일까' 극지연구소 조사착수

  • 등록 2014-03-11 오전 10:35:54

    수정 2014-03-11 오전 10:35:54

(인천=연합뉴스) 극지연구소는 경남 진주시의 한 비닐하우스에 추락한 암석이 운석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이 암석은 운석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힌 가운데, 운석이 아니라면 어떤 경위로 축구공보다 큰 암석이 비닐하우스에 날아들었는지 등 여러 의문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극지연구소 측은 지난 10일 밤 이 암석을 진주에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구소 분석실로 옮겨졌다.

연구소에서 운석을 연구하는 이종익 박사는 “분석기계를 이용해 이 암석이 운석인지 여부와, 운석이라면 어떤 종류인지까지 파악하게 될 것”이라며 “운석에 관한 통상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10일 오전 7시30분께 진주시 대곡면 강원기(57)씨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강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