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SK컴즈는 사내 벤처TF(태스크포스) ‘미근동 공작소’를 선보였다. 부진한 성적에서 벗어나고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
미근동 공작소는 올해 초 실시한 사내 벤처팀 선발대회 ‘액션캠프’에서 선발된 3개팀으로 구성됐다. SK컴즈는 지난 4월 사내에서 마음이 맞는 구성원끼리 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아 빠르게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액션캠프를 운영했다.
SK컴즈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액션캠프나 미근동 공작소 외에도 사내 벤처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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