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한국전력(015760)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6개사가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지식경제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와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부근의 해상에 건설되며, 발전설비 용량과 사업비는 각각 2.5GW와 12조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 까지 8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창립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정양호 지식경제부 국장, 전라북도 정무 부지사, 전라남도 녹생성장 실장,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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