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젊은층을 겨냥해 ‘벨로스터’와 ‘i30’, ‘i40’ 3개 차종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브랜드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12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을 기존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에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Premium Younique Lifestyle)로 새롭게 명명하고, 이에 맞춰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니크(Younique)’는 고객을 의미하는 ‘당신(You)’과 독특함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합성어다.
이번 PYL 브랜드 마케팅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벨로스터’, 세단과는 다른 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준중형 해치백 ‘i30’, 유럽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i40’ 등 3차종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당신만을 위한 유니크한 카 라이프, PYL’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하고 이색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PYL’ 브랜드 마케팅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PYL’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 TV 광고를 처음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독특하고 유니크한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이들이 열광하는 타업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PYL’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는 12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을 기존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에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Premium Younique Lifestyle)로 새롭게 명명하고, 이에 맞춰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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