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러브지니 3기와 멘토 30여명이 지난 5일 영등포 지역의 노후된 골목을 찾아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등대, 풍차, 철로 등을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그려넣어 밝고 화사한 길로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2일 예정된 ‘러브지니 3기’ 수료식에 앞서 이웃에 뜻깊은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신예나 학생은 “삭막한 도시의 골목에 생기를 불어 넣는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힘든 일상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벽화 그림을 보고 잠시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은 LG전자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받게된다. LG전자는 활동 기간 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조를 선발해 해외 법인 및 CSR 현장 방문도 지원한다.
|
▶ 관련기사 ◀
☞[이데일리ON] 정해영의 고래차트 Daily 관심 종목
☞LG전자, 오스트리아서 올레드TV로 미술작품 감동 전해
☞LG전자, 업계 첫 가정용 초저온 냉동고 출시.. 14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