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톡톡 듀얼넘버의 오토다이얼 기능은 휴대폰 알림 창에서 ON/OFF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통화기록, 주소록, 일반 다이얼 모두에서 설정한 번호로 음성통화를 걸 수 있다.
예컨대 직장에 출근할 때 알림 창에서 두 번째 번호로 설정해 놓고, 퇴근할 때에는 원래 번호로 변경해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설정한 모드대로 음성통화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톡톡 듀얼넘버는 일부 단말이 아닌 LG유플러스의 거의 모든 LTE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멀티 계정 기능을 지원하는 단말에서는 주소록 두 개, 카카오톡 두 개를 사용하면서도 동일한 이용료(부가세 포함 3300원)만 내면 되는 만큼 경쟁사의 다른 서비스들보다 부담이 적다.
이 때문에 톡톡 듀얼넘버가 8월에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신규 가입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호응이 높음에 따라 톡톡 듀얼넘버의 9월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혜리 7찬 도시락상품권(3900원)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
☞LG유플-퀄컴, 스타트업·中企 대상 IoT 개발 지원
☞LG유플러스 18개월부터 위약금 안받기 추진
☞LG유플, 홈플러스에 'IoT@home' 체험존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