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K건설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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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SK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10여명은 꽃씨 뿌리기와 비료주기, 수목 가지치기 등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이후 가족사진을 찍고 액자를 만드는 등의 체험 행사도 가졌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32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3900명을 넘어섰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