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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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LA1·LA2블록에 공급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447명이 몰리며 평균 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76㎡P형은 4가구 모집에 227명이 접수해 56.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청라지구에 지난 8년간 공급된 36개 단지 중 네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LA1블록은 2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606명이 신청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 LA2블록은 3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41명이 신청해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자연친화적인 주거생활을 꿈꾸는 도시 거주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공급 희소성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 기대로 지역주민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려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전용 76·84㎡) 규모 저층 단지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수준인 3.3㎡당 평균 약 103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1644-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