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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룹사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항공 관련 직종에 관심이 있는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대한항공(003490)은 설명했다.
이날 초청받은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은 3개조로 나뉘어 대한항공 전 항공편의 출도착 운항과정을 지휘하는 통제센터와 항공기 기체와 장비, 부품 등을 검사하고 수리하는 작업이 수행되는 정비격납고를 견학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 한해 ‘한마음’을 키워드로 삼고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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